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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워홈 구본성 부회장 ‘보복운전’…상대 차·운전자 들이받아
구본성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의 구본성(64·사진) 대표이사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한 뒤, 차에서 내린 운전자까지 친 혐의(특수재물손괴·특수상해)로 기소돼 재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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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파 유도해 기억 되살려…이춘재 31년 전 범행 자백
━ 최면 수사의 세계 최면수사 기법 중 하나인 ‘수평도약눈운동’. [중앙포토] 지난달 24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근처에서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지 닷새 만에 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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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목 조른 중학생 처벌 불가···분노 부른 '촉법소년' 면죄부
"또 촉법소년 봐주기냐, 범죄자 양성 국가도 아니고…" 경기 의정부경전철과 지하철 등에서 노인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중학생들의 영상이 지난 22일 온라인에 공개된 직후 나온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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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창업 꿈 앞두고…새해첫날 음주뺑소니에 27살 동생 숨졌다"
지난 1일 오후 10시 5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(SUV)가 주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박고 약 1㎞를 달아나 중앙선을 침범해 신호대기 중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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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“성폭력·음주 등 서울·부산 재보선 기준 엄격히…다주택자 기준은 협의 거쳐 마련”
김한규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. 뉴스1 내년 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검증 과정에서 각종 범죄 및 부동산 투기 등과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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삐뚤삐뚤 그림이 뺑소니범 잡는다…6살 꼬마가 그린 '몽타주'
독일의 6세 어린이들이 경찰에 제공한 뺑소니 사건 현장 그림. [페이스북 캡처] 여섯 살짜리 꼬마 네 명이 그린 이 그림은 한가로운 풍경 스케치가 아니다. 알고 보면 뺑소니범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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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사고뒤 사라졌다 돌아온 20대…뺑소니 가를 '의문의 14분'
경기 시흥의 한 고속도로에서 시속 189㎞로 달리다 앞차를 들이받은 A(23)씨. 그는 사고 14분 뒤 사고현장에 돌아왔습니다. 음주 상태로요. 지난 6월 새벽에 발생한 이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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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사고뒤 사라졌다 돌아온 20대…뺑소니 가를 '의문의 14분'
경기 시흥의 한 고속도로에서 시속 189㎞로 달리다 앞차를 들이받은 A(23)씨. 그는 사고 14분 뒤 사고현장에 돌아왔습니다. 음주 상태로요. 지난 6월 새벽에 발생한 이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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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면허 10대 청소년의 렌터카 질주…3년간 교통 사고 274건
지난 9월 전남 목포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자동차를 운전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한 모습. 연합뉴스.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‘뺑소니 사고를 낸 10대 가해자와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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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가 흔들리는 ‘비밀의 숲2’…새로 투입돼 중심잡는 베테랑
드라마 ‘비밀의 숲2’에서 여성 최초 경찰청 정보부장 최빛 역을 맡은 전혜진. [사진 tvN] tvN ‘비밀의 숲’은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는 작품이다. 통상 드라마 팬들은 한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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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즈니 중국 전사 '뮬란' 9월 개봉, 할리우드 대작 돌아온다
실사판 '뮬란' 포스터. [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] 한국 대작들이 여름 극장가를 견인한 데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잇따라 국내 관객을 찾는다. 코로나19로 수차례 개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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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내일 딸 생일인데 화장" 부산 실종 여성 父는 가슴을 쳤다
12일 자정 무렵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서 이날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부산 여성의 아버지가 휴대전화에 저장된 딸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. 2년 전 담배를 끊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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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하다 화물차와 SUV에 두차례 치여 숨진 40대 여성
연합뉴스 전남 광주에서 40대 여성이 출근길에 같은 공장 직원이 운전하는 차량에 두 차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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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대 여성 환경미화원 뺑소니에 숨져…20대 운전자 검거
뺑소니 사고 일러스트. [연합뉴스] 제주에서 27일 근무 중이던 70대 환경미화원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. 제주동부경찰서는 보행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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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‘사회적 살인’은 도덕적으로 정당할 수 있는가
새로운 소설 『마땅한 살인』은 한국콘텐츠진흥원(KOCCA) 이야기창작발전소에 선정된 안세화 작가의 스릴러 장편 소설이다. 대학병원 응급실 여성 전문의가 소설의 주인공이다.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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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대 여성 치고 달아난 20대 음주 뺑소니범 쫒아가 붙잡은 남성
아우디 승용차의 사고 당시 블랙박스 화면. [인천 연수경찰서 제공=연합뉴스] 손수레를 끌고 가던 60대 여성을 치고 도주한 20대 음주 뺑소니범을 중년 남성이 뒤쫓아 붙잡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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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“조국형 범죄 공천 배제, 막말 물의자도 제외”
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에서 입시·채용·병역 비리나 소위 갑질, 막말 파문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공천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기로 했다.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11일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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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국形 범죄 안돼” 한국당, 공천 부적격자 ‘3대 기준’ 발표
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인 이진복 의원(가운데)와 전희경 의원(왼쪽)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 총선기획단이 입시·채용·병역·국적 4대 분야 부적격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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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출신 이연주 변호사 "검찰 조직 문화는 검찰이 못 바꾼다"
검찰 출신 이연주 변호사가 CBS 라디오에 출연해 검찰 조직 문화를 폭로했다. [CBS라디오 '김현정의 뉴스쇼' 캡처]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검찰 개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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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 사건에도 법최면 수사관…2003년 서초 살인범 잡았다
1978년 9월 부산광역시에서 9살 된 여자아이가 유괴됐다. 범인은 여자아이를 데리고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거액을 요구했다. 경찰은 유괴범의 차량 번호를 알기 위해 현장을 목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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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제원 아들 검찰송치···경찰 "100m 이동, 뺑소니는 아니다"
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용준(19)씨의 음주운전 및 ‘운전자 바꿔치기’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장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. 다만 경찰은 운전자 바꿔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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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1세 할머니…13세 여중생…5년간 10명 성폭행·피살
지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드러났다.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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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인 언급한 하리수…"연예인 달면 삼키고 쓰면 뱉나" SNS 설전
하리수와 강인. [사진 인스타그램] 가수 겸 배우 하리수(44)가 가수 강인(34)의 슈퍼주니어 자진 탈퇴 소식에 "잘못된 점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게 당연하다. 하지만 강인 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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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트헤비급 챔프가 헤비급 챔프보다 강한가?
라이트헤비급 통산 10번째 방어에 성공한 존 존스. [AP=연합뉴스] 노련했다. 존 존스(32·미국)가 도전자 티아고 산토스(35·브라질)를 물리치고 UFC 라이트헤비급(92.9